[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재)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은 11월5일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는 가족 음악극 ‘이중섭의 편지’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것이다.
공연은 따뜻한 가족애를 담은 내용으로 펼쳐진다.
재단은 당일 관람객 입장 시 체온체크, 손 소독 및 객석 띄어 앉기를 통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명서 이사장은 “올 가을 가족들과 함께 한국인이 사랑한 화가 이중섭을 다시금 추억해보는 힐링 타임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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