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인도에서 입국한 강원 원주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시 반곡동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원주시보건소에서 선별 검사를 받았다.
검사를 받은 A씨는 자택 외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A씨를 원주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A씨를 포함해 강원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8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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