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가 13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 막을 내렸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와 한국농업경영인평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지금, 여기, 하나되는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10월19일~31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등지에서 펼쳐졌다.
비대면 언택트 행사에 초점을 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반영한 5단계 방역수칙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 진행됐다.
개회식은 지난달 22일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홀에서 내외귀빈 및 수상자 50명 이하인 규모로 축소해 진행됐다.
대회기간 평창군 내 5개 권역 거점접수처도 운영됐다.
홍보관, 전시관 운영을 비롯해 공연, 천연비누만들기, 핸드폰가방만들기, 손소독제만들기,마스크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관계자는 “행사에 모든 회원과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국의 농업인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