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11월2일부터 12월4일까지 ‘2021 관광두레 피디’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 기반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체 창업과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관광두레 피디로 선발되면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체 발굴과 창업, 주민공동체 구축을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활동 기간은 3년이고, 종합평가를 거쳐 2년을 더 연장할 수 있다.
피디 지원은 현직 근로자가 아니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해당 지역에 이미 활동 중이거나 2년 이상 활동했던 피디가 있었던 이력이 있는 곳은 불가하다.
다만 5개 관광거점도시(부산, 안동, 전주, 목포, 강릉)는 상관없다.
선발과정은 1차 서류전형 및 2차 대면평가(사전과제 PT발표, 면접평가)로 구성된다.
서류전형 합격 발표는 12월11일, 대면평가는 같은 달 16~17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같은 달 29일 예정이다.
지원기간은 11월2일부터 12월4일 오후 2시까지며, 이메일로 접수한다.
세부 내용은 관광두레 누리집과 및 공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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