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평창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움에 따라 농어촌민박 사업자 서비스·안전교육을 온라인 교육과 병행해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소방안전교육(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소화기 사용법 등), 서비스 위생교육(친절 서비스, 위생관리, 소비자분쟁 해결 안내 등)으로, 교육시간은 1회 3시간이다.
부득이한 개인사정, IT취약계층 등 온라인교육 미수료자는 12월 중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일정 및 교육안내는 추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대상 사업자는 우편으로 통보받은 고유 아이디로 도민사이버배움터에 접속해 12월31일까지 교육 신청하면 된다.
박창운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예방하고 집합교육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사업자 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온라인 교육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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