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어린이집에 ‘아이사랑 도우미’ 파견

파주시, 어린이집에 ‘아이사랑 도우미’ 파견

기사승인 2020-11-03 14:40:47


[파주=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11월부터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아이사랑 도우미’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파주시 희망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영유아가 머무는 어린이집의 보육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아이사랑 도우미’를 모집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79명은 11월부터 약 2개월 간(주 5일, 1일 3시간) 어린이집에 배치된다. 이들은 어린이집의 방역, 배식 보조, 식재료 다듬기, 보육실 청소 및 교구 정리정돈 등 어린이집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우은정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아이사랑 도우미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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