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지난 2일 창립 39주년을 맞아 ‘공공의료·복지를 선도하는 최고의 파트너’로서 2021~2025년 비전을 재설정하고 본사 강당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한국판 뉴딜 정책, 포스트코로나 시대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직면한 현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션인 ‘보훈가족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향후 5년간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언문에는 ▲보훈의료 품질과 공공성 강화 ▲보훈요양서비스 품질 혁신 통한 고령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 등을 통해 국내 최상의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뉴노멀시대 미래성장 선도 ▲사회적 가치 창출로 보훈가족과 국민 삶의 질 향상 ▲포스트코로나 안전 중심 지속가능한 경영혁신 실천 등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산할 것을 다짐했다.

선포식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17개 소속기구 임직원들에게 화상회의 및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양봉민 이사장은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공단의 설립목적이자 미션인 ‘보훈가족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달성하기 위해 새롭게 선포된 비전을 항상 유념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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