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K뉴딜본부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K뉴딜본부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의 간담회에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며 우리를 비판한 야당의 다양한 목소리도 전부 끌어안아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K-뉴딜본부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정책 간담회에서 “코로나19가 낸 문제를 푸는 자에게 신문명의 주역이라는 영예가 주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간에 있는 지혜가 많이 모여야 한다”며 “스스로 겸손할 때 뉴딜에 전 국민이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조대엽 정책기획위원장은 “한국판 뉴딜 플러스 전략을 바탕으로 6개 권역을 대상으로 뉴딜 경청, 공감, 지역 대토론회를 기획했다”며 “비전과 전략을 더욱 다듬고 국민적 공감을 넓혀 뉴딜 당론 확장에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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