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횡성군은 5일 오후 2시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 ‘횡성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 및 주변지역 종합개발 구상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상안은 2020~2030년 횡성읍 묵계리에 조성 중인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와 그 주변지역을 포함한 약 65만㎡ 규모의 부지에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종합단지를 조성하고, 남촌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SOC사업 추진 내용을 담았다.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종합단지에는 카트레이싱 체험장, 이모빌리티 전시판매장, 화훼 공원, 이모빌리티 체험장, 어린이 안전체험장, 피크닉장, 산책로 등 각종 체험 및 편의시설로 갖춰질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선 사업개요 및 추진방향, 향후 추진일정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횡성은 강원형 상생일자리 선정으로 명실상부한 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으며, 테마파크 종합 단지 조성뿐만 아니라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유치해 주민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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