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음식물자원화시설 철거 현장서 사망사고 발생

안동 음식물자원화시설 철거 현장서 사망사고 발생

기사승인 2020-11-06 18:04:08
▲ 안동시 음식물자원화시설 소화조 탱크 해체 작업 현장에서 철판 더미에 깔린 인부를 소방대원이 구조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안동=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6일 오후 1시 20분께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 음식물자원화시설 소화조 탱크 해체 작업 현장에서 7m 높이 철판 더미가 무너져 인부 1명을 덮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철판 더미에 깔려 구조됐으나,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공사현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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