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의 고장이 '먹방' 여행지로?...정선군 특산물 먹방 콘테스트

아리랑의 고장이 '먹방' 여행지로?...정선군 특산물 먹방 콘테스트

16일까지

기사승인 2020-11-09 10:49:02
▲정선군청사 전경.(쿠키뉴스DB)

[정선=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최승준, 정선군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다시 활성화 시키고자 ‘정선군 특산물 먹방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먹방 콘테스트는 최근 음식을 주제로 정선만의 특색 있는 특산물과 먹거리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해 홍보함으로써, 아리랑의 고장 정선이 건강한 ‘먹방’ 여행지로 거듭나는 데 의미를 뒀다.

공모 분야는 ▲나물, 약초 등 정선 특산품 요리·시식 영상 제작 ▲곤드레, 더덕, 부치지 등 전통시장 먹거리 먹방 영상 ▲전통시장 내 음식점 시식 및 음식 소개 영상 제작 등이다.

비대면 콘테스트로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총 상금은 1150만원이다.

상금은 전액 정선아리랑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먹방 콘테스트는 16일까지 진행되며 22일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 ‘아리랑 쇼핑 liv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은 “아리랑의 고장 정선 홍보는 물론 정선 전통시장과 상권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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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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