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퍼스 김판석 교수, 한국인 최초 유엔 국제공무위원회 위원 선출

연세대 미래캠퍼스 김판석 교수, 한국인 최초 유엔 국제공무위원회 위원 선출

기사승인 2020-11-09 15:35:29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김판석 교수.

[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김판석 교수가 최근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열린 국제공무위원회(International Civil Service Commission, 이하 ‘ICSC’) 위원 선거에서 4년 임기위원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021∼2024년이다.

한국인이 ICSC에 진출한 것은 1991년 한국의 유엔 가입 이후 최초이다.

ICSC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유엔 총회 산하기관으로. 유엔과 유엔 관련 조직(28개 기관)의 직원 급여와 근무조건, 인사제도 등을 규율 및 조정하는 유엔 인사행정분야의 주요 위원회다.

김 교수는 인사혁신처장, 대통령 비서실 인사제도 비서관, 한국인사행정학회 회장, 유엔 행정전문가위원회(CEPA) 위원과 부위원장, 아시아행정학회(AAPA) 회장, 세계행정학회(IIAS)회장 등을 역임한 국제적인 인사행정 전문가로 알려졌다.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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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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