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7~8일 안동·청송에서 중화권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국내 거주 중국·대만 인플루언서, 온라인 여행사 관계자 등 6명이 참여했다.
팸투어단은 첫날 안동에서 찜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하회마을, 부용대 등을 둘러봤다.
이어 청송을 찾아 주왕산, 주산지를 둘러보고 사과따기 체험에 참여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인플루언서들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라이크어로컬 이가은 이사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북만의 특색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만의 매력 있는 콘텐츠를 앞세워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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