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새내기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들에게 지역의 주요사업장과 군정 현황을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지역 밀착형 업무추진 능력 배양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김영만 군수가 직접 군위군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신규공무원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투어에는 김수환 추기경 생가, 삼국유사 테마파크, 인각사 등 12개소를 방문하고 군위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임병태 총무과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지역 구석구석을 다녀보아 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을 직접 봄으로써 지역 실정에 맞는 행정서비스가 제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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