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 '건천읍행정복합타운'이 문을 열었다.
경주시는 13일 건천읍행정복합타운 준공식을 가졌다.
부지 면적 4439㎡, 연면적 3242㎡, 지상 3층 규모인 건천읍행정복합타운은 지난해 7월 착공한 뒤 1년 2개월만에 완공됐다.
건천읍행정복합타운은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회의실, 자치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별도 지원동에는 농민상담소가 마련됐다.
주낙영 시장은 "건천읍은 교통 요충지이자 신경주역 역세권 개발을 통해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체육공원, 건천천 둔치 조성 등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생활여건을 더욱 개선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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