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세계 최대 관광박람회에 참가, '글로벌 여행지 경북'을 알렸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9~1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인 '2020 온라인 WTM (World Travel Market Virtual)'에 참가, 경북의 매력을 홍보했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된 이번 관광박람회에서 영국, 스페인, 독일 등 유럽 바이어들의 상담 요청이 줄을 이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가상 경북 관광 홍보관을 운영, 경북의 매력을 테마별로 소개했다.
특히 지난달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체인 론리플래닛 글로벌 사이트에 뉴노멀 시대 최적의 여행지로 소개된 청정·자연·아웃도어 테마 여행지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 유럽 개별 여행객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한옥체험, 템플스테이 등을 소개해 인기를 끌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떠오르는 '글로벌 여행지 경북'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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