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이 '벽화마을'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추진중인 테마가 있는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금강송면이 '테마가 있는 자연을 품은 마을'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금강송, 희귀 동·식물을 주제로 벽화거리가 조성된 것.
벽화거리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교육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금강송면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포토존 등을 마련해 지역 명소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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