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본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건물 일부 폐쇄"

현대백화점 본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건물 일부 폐쇄"

기사승인 2020-11-17 18:56:39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현대백화점 본사 건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폐쇄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대치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사 5층과 6층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현대IT&E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IT&E 직원들은 이날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원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또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현대백화점 직원들도 안전을 위해 이날부터 30일까지 2주간 교차 재택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해당 층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취했다"면서 "현대백화점 본사는 업무용 사옥으로 백화점은 입점해 있지 않다"라고 전했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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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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