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1명… 연세대 신촌캠퍼스 코로나19 비상

확진자 11명… 연세대 신촌캠퍼스 코로나19 비상

기사승인 2020-11-19 08:40:15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연세대 신촌캠퍼스 학생이 4명에서 11명으로 증가했다.

연세대는 소속 학생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공대 소모임 참가자들은 현재 모두 검사를 완료했으며, 확진 판정을 받은 8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다른 2명은 기존 음식점 방문 확진자로 인한 2차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연세대 측은 전했다.

나머지 1명은 공대 소모임 관련 확진자는 아니지만, 음악관 내 여러 연습실을 방문한 학생으로 확인됐다.

이달 들어 연세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현재까지 최소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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