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생활권 중심 지역보건의료기관의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기반‧주민참여‧지역자원 협력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속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사업 수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강플러스마을사업 및 협력, 마을별 동아리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담아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인구특성 및 건강지표에 대한 현황파악을 통해 주민에게 필요한 소생활권 보건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오는 27일 서울 세빛섬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성과대회에서 우수 운영사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 건강생활을 지원하고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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