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호텔, '라망 시크레' 미쉐린 가이드 별 달았다

레스케이프 호텔, '라망 시크레' 미쉐린 가이드 별 달았다

기사승인 2020-11-19 19:16:47
라망 시크레 손종원 셰프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레스케이프 호텔은 자사 최상층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L'Amant Secret)'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1스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라망 시크레는 2018년 7월 오픈으로 2년만에 획득에 성공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스타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레스토랑 평가 안내서다. 이날 미쉐린 가이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을 발표했다. 

3스타는 요리를 맛 보기 위하여 여행을 가도 아깝지 않을 레스토랑, 2 스타는 요리를 맛 보기 위하여 차를 돌려서 찾아가도 좋을 레스토랑, 1스타는 훌륭한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의미 한다.

라망 시크레의 헤드 셰프인 손종원 셰프는 샌프란시스코의 미쉐린 3 스타 레스토랑 ‘베누’를 시작으로 경력을 쌓고, 샌프란시스코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퀸스'에서 수셰프를 거친 바 있다. 

라망 시크레 손종원 헤드셰프는 “라망 시크레에서는 서울, 그리고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위트와 정서를 담아내고자 한다”며 “계절감을 살린 식재료의 재해석을 통해 지속 가능하면서도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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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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