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시장 공략

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시장 공략

타이난국제관광박람회 참가, 경북 관광 홍보활동 펼쳐

기사승인 2020-11-23 12:29:15
▲ 경상북도 홍보부스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도와 함께 20~23일까지 대만 타이난시에서 열린 '2020 타이난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북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북의 아름다운 가을·겨울 풍경 이미지로 홍보부스를 꾸며 언택트(비대면) 경북 관광 23선, 개별 관광객 맞춤 관광 코스 등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발한 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 현지 관광홍보사무소를 통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현지 관광홍보사무소와 협력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경유기(경북여행기자단) 출신 현지인이 부스에 상주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관심을 모았다.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면 늘어날 관광 수요에 대비해 관광상품 개발 등 마케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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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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