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무료교육 지원에 나섰다.
시는 최근 온라인 교육 전문 기관인 ㈜한국사이버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민들은 민간자격증 교육 무료 수강, 국가공인자격증 교육 수강료 6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 관련 정보는 한국사이버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ekcl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가족관(054-779-8924) 또는 한국사이버진흥원 고객센터(1566-9063)로 문의하면 된다.
홍형훈 한국사이버진흥원 대표는 "지난 10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살려 많은 경주시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하고 자격 취득 교육과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학습환경에서 다양한 배움을 즐기며 행복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2010년 설립된 한국사이버진흥원은 현재 90여개 민간자격증과 20여개 국가공인자격증 교육 과정, 법정 의무교육 등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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