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 오후 늦게 3명 추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494명(해외입국자 38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대전 492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30대로, 경북 경산 68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며, 2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가래 등의 증상이 있어 2차 검사를 한 결과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493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10대로, 경북 경산 686번 확진자의 친척으로 27일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 두통 등의 증상이 발현하여 재검사 결과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494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20대로, 대전 483번 확진자의 친구이다. 22일부터 인후통이 있었으며, 이동 동선 및 밀접 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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