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두고 사흘 동안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132명 발생

수능 앞두고 사흘 동안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132명 발생

기사승인 2020-12-01 07:03:06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최근 사흘 동안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132명 발생했다.


교육부는 11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지난 27일 이후 132명 증가해 누적 1300명이라고 밝혔다. 교직원 확진자도 25명 늘어 누적 247명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어제 오전 10시 기준 전국 223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중단됐다.

교육부는 또 지난 21일 중등교원 임용시험 수험생 가운데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지만 시험장 감독관 등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이었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목동과 강남의 입시학원에 대해서도 모든 검사가 완료됐지만, 추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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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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