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 다목적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가 취항 1주년을 맞았다.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누리호는 45억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56t급 규모로 건조됐다.
영덕누리호는 1년간 총 133회 출동, 영덕 해안 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대게조업 금지구역 위반 1건, 체장미달대게 포획 3건, 이중 이상 자망 2건 등을 6건을 단속해 검찰로 넘기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 6월에는 기관고장을 일으킨 선박을 긴급 예인하고 8월에는 대형 폐그물을 신속히 수거,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이 외에도 각종 행사,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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