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생산되는 4개 제품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취득했다.
울진군은 농산물가공교육관이 내 놓은 빵류, 잼, 과채주스, 액상차 등 4개 제품이 HACCP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HACCP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말한다.
인증은 2023년 11월 18일까지 3년간 유효한다.
농산물가공교육관은 2017년 12월 문을 연 식품 제조·가공시설로 현재 30여개 제품을 생산중이다.
이번 인증 취득을 발판 삼아 내년부터는 온라인, 지역 로컬푸드 매장을 중심으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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