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자가격리 붐 빈자리 누가 채울까

‘놀라운 토요일’ 자가격리 붐 빈자리 누가 채울까

기사승인 2020-12-04 11:07:21
▲ 방송인 붐 / 사진=쿠키뉴스DB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방송인 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면서, 그가 진행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은 대체 MC 체제로 진행된다.

tvN 관계자는 4일 “금일 예정된 ‘놀라운 토요일’ 녹화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붐을 대신해 대체 MC 체제로 진행된다”며 “대체 MC는 ‘놀라운 토요일’ 멤버 중 한 명이 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붐은 앞서 확진된 가수 이찬원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서 접촉해 최근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게 돼 그가 진행하는 방송에도 비상이 걸렸다.

SBS 파워FM ‘붐붐파워’는 전날 그룹 모모랜드 주이의 진행으로 방송을 마쳤고, 이후부턴 붐이 자택에서 홀로 방송하는 ‘집방 스페셜’로 꾸민다 . MBC ‘구해줘 홈즈’는 예정된 야외 녹화를 취소했다. KBS ‘펫비타민’ 측도 상황을 지켜보며 대책을 논의 중이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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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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