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주요 임원급회의 비대면 전환

DGB대구은행, 주요 임원급회의 비대면 전환

기사승인 2020-12-08 14:10:56
▲ 임성훈 대구은행장이 비대면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DGB대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언택트 시대 디지털 업무 환경 변화에 맞춰 주요 임원 회의와 이사회 등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는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인 'Cisco Webex'를 구축했다. 클라우드 화상회의가 가능한 이 시스템은 최대 1000명, 25개의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또 최대 3000명이 접속해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혹시 모를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며 "비대면 회의 뿐만 아니라 워크 다이어트, 프로세스 개선, 집중 근무 시간제 정착화, 기업문화위원회 운영을 통한 생산성 혁신으로 성과중심의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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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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