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천연기념물 217호로 지정된 산양을 주제로 캐릭터를 개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산양 캐릭터를 개발,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울진에선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산양 120여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군은 산양 가족을 형상화해 캐릭터를 개발, 2021년 울진 방문의 해 등 각종 행사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 "산양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 등을 제작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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