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지 않고 자리서 주문"…황전휴게소, '비대면' 주문 도입

"줄 서지 않고 자리서 주문"…황전휴게소, '비대면' 주문 도입

기사승인 2020-12-08 14:23:44
▲ 황전(전주방향)휴게소를 찾은 한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스마트폰으로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전주방향)휴게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거나 테이블 또는 배너에 있는 QR 코드를 찍어 주문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주문을 위해 긴 줄을 설 필요가 없게 됐다. 

특히 휴게소 직원과 고객 간 접촉도 줄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전(전주방향)휴게소 금정민 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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