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및 상담 관련 업무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타로상담사 3급 과정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타로교육협회 신수정 대표의 강의로 지난달 23일에 시작해 이달 7일까지 총 4회기에 거쳐 진행됐다.
타로 카드를 심리학적 매개체로 접근해 청소년들과 라포(rapport, 신뢰 관계) 형성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부했다.
최익찬 센터장은 “상담자원봉사자 및 상담업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수를 제공해 지역 청소년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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