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꿈’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북적북적 온라인 백일장’ 개최 

‘작가의 꿈’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북적북적 온라인 백일장’ 개최 

기사승인 2020-12-11 10:09:54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는 재학생뿐 아니라 창작의 꿈과 열정을 품고 있는 예비 문학인을 대상으로 ‘북적북적 온라인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을 뜻하는 ‘Book’과 ‘積(쌓을 적)’이 합쳐진 명칭의 북적북적 온라인 백일장은 창작의 열정을 품은 이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쓰면서 창작의 발자취를 남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사이버대학의 특징을 살려 공모부터 작품 선정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문학인을 꿈꾸는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단, 기성작가는 참가할 수 없다. 또한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품으로만 지원 가능하다.

공모부문은 손바닥 소설과 시로 나눠지며 각 부문의 대상작에는 50만 원, 최우수상작에는 20만원, 가작에는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일반인 수상자가 세종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특별장학금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가 세종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1년간 수업료 전액 면제, 최우수상 수상자가 세종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1년간 수업료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접수는 12월 20일까지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수상작은 오는 1월 4일 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이번 공모전에서 학교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공모 대상을 확대해 잠재력 있는 문학인 양성의 기틀을 만들 계획이다.

공모전을 기점으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명실상부 ‘사이버대학 중 최고의 창작기지’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올해 신설된 학과로 전문 작가, 문학인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자격증, 취업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콘텐츠창작학부(문예창작학과, 유튜버학과)는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졸 학력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원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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