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가 동해해양경찰청이 선정하는 '최우수 파출소' 영예를 안았다.
강구파출소는 2년 연속 자기주도 근무 우수 파출소에 이어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동해해경청은 관내 18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업무 실적, 자기주도 근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수한 파출소를 선발한다.
강구파출소는 올해 19명을 구조하고 자체 연안해역 정보 알림판을 제작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석태 울진해경 서장은 "앞으로도 일선 파출소의 업무 역량과 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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