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주말부터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160명을 넘어섰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3명(162~164번 확진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164명으로 늘었다.
162·163번 확진자는 154번 확진자와, 164번 확진자는 경주 137번 확진자와 각각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도 3명(159~161번 확진자)이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 이송을 앞둔 상태다.
한편 포항시는 15일 0시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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