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친절문화 확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서별 친절사업 추진 실적 우수사례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각 부서가 추진한 친절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30개 부서가 추진한 98개 사업 중 친절 포토존 조성, 친절송 음원 컬러링 서비스, 친절 이장 선발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직원들로 구성된 평가단 심사 결과 사회복지과·매화면이 '최우수 부서', 도시새마을과·울진읍이 '우수 부서', 기획예산실·일자리경제과·보건소·재무과·기성면이 '장려 부서'에 각각 선정됐다.
군은 우수사례를 내년도 친절운동 종합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 "3대 핵심 전략 중 하나인 치유 힐링관광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친절문화를 바탕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 부서가 친절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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