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안동시 77번 확진자와 접촉한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의 동거 가족 중 배우자와 자녀 1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 씨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힘을 쏟고 있다.
이로써 안동시로부터 감염된 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영주시 20번 확진자(영주 코레일 직원)는 안동시 74번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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