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 =‘펜트하우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월화극 ‘펜트하우스’ 15회는 시청률 19.6%⋅23.3%를 기록했다.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인 22.1%를 훌쩍 뛰어 넘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윤희(유진)의 계략으로 아버지인 천명수(정성모)에게 이혼과 불륜 사실을 들켜 이사장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천서진(김소연)이 죽어가는 아버지를 외면하고 도망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김소연은 아버지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이는 천서진을 강렬하게 그려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펜트하우스’는 16회는 오는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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