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는 17일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해 시설관리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환경자원사업소, 의회사무과, 읍면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문경훈 의원은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관련해 선제적으로 장마 전에 준설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남진 의원은 "쉬리공원 정비와 관련 주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적정하게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선례 의원은 "철원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최일선에서 홍보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적정하게 지원·운영해 효과를 증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박기준 의원은 “승리전망대가 지어진지 오래된 만큼 노후화된 부분을 조속히 보수해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갑수 의원은 “고석정 꽃밭 조성사업과 관련해 제반 여러 가지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가시적 효과를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한종문 의원은 “공중·간이화장실 위탁관리와 관련해 화장실 운용 및 위생용품 관리, 청결유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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