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화양연화(花樣年華) 성내를 위하여' 프로젝트가 내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총사업비 1억5000만원으로 쌈지정원 등 주민 주도 문화 골목길 조성사업 거점을 마련하고 마을 환경개선·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희진 군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시작으로 영해면 성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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