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또 다시 ‘자가격리’들어가나…7번째 코로나19 검사 예고

이낙연 또 다시 ‘자가격리’들어가나…7번째 코로나19 검사 예고

기사승인 2020-12-23 10:21:56
[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자가격리에 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에는 민주당 당대표실 당직자 2명이 확진자와 식사를 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서다.

이 대표가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것은 지난 2월 이후 6번째다.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이 대표는 음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 자택 대기를 한 바 있다.

민주당 공보실 관계자는 “당직자 2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코로나)검사를 진행해 빠르면 오늘 저녁, 내일 중에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당내에 공식적으로 확진자는 1명”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당 대표의 경우는 국회에서 역학조사를 해야 알 수 있다고 말을 아꼈다. 이 관계자는 “당대표실 다른 직원은 현재 3차 접촉자로 지침상 격리는 하지 않고 있다”며 “밀접접촉자 2인이 확진 판정을 받게되면 당대표실도 그에 해당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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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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