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이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모악산, 대둔산도립공원을 임시 폐쇄한다.

완주군은 23일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기간 운영에 따라 24일부터 새해 3일까지 모악산, 대둔산도립공원 탐방로 임시폐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정부의 밀집이 예상되는 해맞이, 해넘이 주요 관광명소 및 국공립공원 등의 폐쇄결정에 따라 완주군도 특단의 대책으로 모악산과, 대둔산 탐방로 폐쇄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쉼터가 됐던 도립공원의 폐쇄로 주민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되지만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예방을 위해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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