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 송상국 부의장이 21일 시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전국의장협의회에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활동 공동체에 기여한 기초의원을 추천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표창하는 전국단위의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이다.
송 부의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초소근무에 동참해 근무자들 및 축산농가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올여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송 부의장은 "다른 동료의원들과 마찬가지로 시민의 대표로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돼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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