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올해 마지막 회기 마무리

포항시의회, 올해 마지막 회기 마무리

제279회 정례회 폐회...내년도 첫 회기 1월 18~26일

기사승인 2020-12-23 14:53:01
▲ 23일 제279회 정례회 폐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는 23일 제27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지방자치·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회사무국 이민규·이재영·차재영 주무관이 표창패를 받았다.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장숙경 사무국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김성조 의원은 영일만대교 건설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기 건설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을 촉구했다.

정종식 의원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아이스팩 재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위원회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 6건, 복지환경위원회 1건, 건설도시위원회 5건 등이다.

정해종 의장은 "마지막 의정활동까지 알차게 마무리해 준 동료 의원들과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돼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도 첫 회기는 1월 18~26일까지 예정돼 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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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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