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수소연료전지 스타트업 집중 육성

부안군, 수소연료전지 스타트업 집중 육성

신성장 패키지 지원사업 2개 스타트업 유치

기사승인 2020-12-23 15:19:40
▲ 부안군청 전경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부안군은 신성장 패키지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해 수소연료전지 스타트업 기업 ㈜파셀(대표 황용신)과 ㈜에프씨엠테크놀로지(대표 이정규) 연구소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건물용 연료전지 시제품과 막전극접합체(MEA) 기술개발을 위한 장비사용과 인증 비용 등을 지원, 수소연료전지산업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성장 패키지 기업지원사업은 군에서 미래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산업 플랫폼 구축을 위해 부안에서 창업하거나 이전, 신·증설하는 국내․외 스타트업에 연간 최대 7000만원 이내에서 기술개발과 장비사용, 평가인증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무지원 협약을 통해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이 부안에서 둥지를 틀고, 수소․연료전지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집중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