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경상북도 주관한 '지방도 정비·재해 응급복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보수, 안전 관리 등 11개 분야 실적을 평가했다.
군은 자체 인력·장비·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지난해와 올해 연이은 태풍 피해를 응급 복구,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신속한 재해복구를 통해 해마다 반복되는 피해를 방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갑수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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