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포스코가 연말연시를 맞아 경북 포항 본사 앞에 '대형 트리'를 설치, 눈길을 끌고 있다.
7m 높이의 트리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트리 주변에는 눈사람, 사슴 모양의 조명장식이 설치돼 운치를 더한다.
트리는 내년 2월 10일까지 불을 밝힌다.
포스코 관계자는 "회사를 찾은 방문객들이 트리를 보며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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