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서면 반곡리 김진수씨 등 3개 농가에서 설향딸기 첫 출하가 시작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농가는 내년 5월말까지 0.6ha 규모 시설하우스에서 고설 수경재배로 매일 80kg 이상의 딸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된 딸기는 지역 내 농협마트, 직거래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홍천농업기술센터는 대명콘도 등 관광지와 연계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딸기재배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고품질 생산을 위해 4차 산업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 환경제어시스템 지원과 품질향상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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