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오후 2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788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대전 787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30대로, 후각소실 등의 증상을 보이며, 감염경로 및 밀접 접촉자는 역학조사중이다.
대전 788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60대로, 21일부터 무기력증을 보였다.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은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대전시는 28일부터 한밭체육관 주차장(중구 부사동)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드라이브 스루와 워킹 스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든 시민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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