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는 경북 울진지역 체육 특기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울원전은 축구·사격·요트 특기생 73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울원전은 올해로 4회째 '울진군 예체능 특기생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예체능 특기생 282명에게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박범수 한울원전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원전은 중·고 신입생 교복, 졸업 앨범 제작 지원 등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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